27일, 음성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MOU 체결

대소오미로타리클럽과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이 음성군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과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이 음성군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황인호),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김경실)은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대표 유순익)와 업무 협약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글로벌보조금 사업 신청을 통해 음성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타에 외국인대소오미,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은은 근로자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황인호 대소오미로타리클럽 황인호 회장은 “외국인근로자 한글 문해력 교육 프로젝트를 위한 글로벌 보조금 신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상호협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경실 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은 “보조금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외국인근로자들의 열악한 한글 교육제도 개선과 다양한 지원 정책이 이루어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순익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글 교육을 제공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능동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두 단체의 협조와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뻐하였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과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초아의 봉사 이념 아래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외국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 법률 상담 등 한국 생활에서 겪는 생활 및 법률적 고충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해왔으며, 한국어 교육, 운전면허 필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 복지 증진에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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