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충주지청 29일 충원고등학교 진로실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구재천)은 지난 29일 충원고등학교 진로실에서 비진학예정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인으로 양성하는 직업훈련 위탁과정으로, 현재 항공기정비·드론조정·바리스타·제과제빵 등 65개 직종으로 운영되며 훈련비는 무료이고 훈련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직업교육훈련에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비진학 학생들의 고졸 취업 동기 부여 및 취업역량을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한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2018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개설을 위하여 지역 내 일반고 비진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 훈련과정이 개설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구재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은 “앞으로도 일반고 비진학 학생들을 위하여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능력중심 사회에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훈련과정 및 훈련참여에 대한 상세내용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www.hrd.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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