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입당…내년 6월 지방선거 음성군의원 출마 위해

최덕섭 대소면지역발전협의회장.
최덕섭 대소면지역발전협의회장.
최덕섭(사진) 대소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최 협의회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음성군의원 다선거구(대소·삼성)에 출마하기 위해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협의회장은 음성군이장협의회장, 대소면이장협의회장, 부윤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음성군 발전을 위해 민관 가교역할에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더욱이 최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화합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대소면 발전에 이바지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음성군의원 다선거구 후보로는 최 협의회장과 같은 당 후보인 최용락 전 삼성체육회장과 서대석 삼성환경지킴위원장, 오영훈 씨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최 협의회장 "음성군 기초의원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이장협의회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대소면과 음성군 발전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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