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8개 팀 열띤 경쟁

제1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가 열렸다.

대소유소년축구단(단장 김진현 목사)과 부윤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진현 목사)는 지난 9월 30일(토)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충청북도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이 지원하고, 전지협 충북지부,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충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8개 축구단이 출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소유소년축구단.부윤지역아동센터 대표인 김진현 목사(삼정성결교회)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렇게 축구대회에 참석해주신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충북 내 지역아동센터 축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를 비롯해 지난해엔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던 대소유소년축구단은 충북 지역 최초의 비영리법인 유소년축구단으로서, 축구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협동심을 비롯해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제1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시상식 모습.
제1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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