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에서 어린이집 등 총 495명 인형극 관람

아이코리아 음성지회원들이 한일중에서 아동.청소년 성범죄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며 참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코리아 음성지회원들이 한일중에서 아동.청소년 성범죄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며 참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달 29일 음성읍 한일중학교에서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회장 박명자)가 주관으로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인형극을 이용한 눈높이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원남, 신천, 무지개, 생극어린이집 350명 어린이와 145명의 중학생 등 총 495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올바른 성(性)의식 함양과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군과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는 아동·청소년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음성의 이미지를 이뤄나가기로 했다.

박명자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성범죄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성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