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맹동.감곡.생극.원남면에 전달

음성군청 현관에서 5개 면에 차량을 전달하며 이필용 군수와 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청 현관에서 5개 면에 차량을 전달하며 이필용 군수와 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차량(전기차)을 원남면, 맹동면, 삼성면, 감곡면, 생극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읍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친다는 취지로 ‘맞춤형 복지차량'을 각 읍면별 1대씩 총 9대를 보급한다는 계획 하에, 먼저 상반기에 음성읍, 소이면, 금왕읍, 대소면에 4대의 차량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차량과 함께 복지공무원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스마트워치를 각 읍․면에 3대씩 보급하였으며 이는 현장 복지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 기능을 구축, 응급호출, 폭언 등 현장상황 녹취, 경찰에서 공무원 위치 확인, 음성 통화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읍면 복지허브화는 기존 복지담당 외에 맞춤형 복지팀을 별도로 신설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민관협력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7월 대소면․감곡면 2개 권역(대소면․삼성면/감곡면․생극면 4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 설치하면서 전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 100%를 달성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더욱 신속히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이 확보된 만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읍면이 복지허브화 됨에 따라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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