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동대문 장안1동 주민들과 함께

맹동면주민자치위원과 서울 장안1동 주민들이 고구마를 수확하는 모습.
맹동면주민자치위원과 서울 장안1동 주민들이 고구마를 수확하는 모습.

맹동면(면장 박제욱)과 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선)는 지난 11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 30여명과 함께 쌍정리 휴경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하여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4월에 고구마를 식재하여 10kg 박스 200여개 분량을 수확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하였던 김태선 맹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 및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맹동면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맹동면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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