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와 함께

무극초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비 제막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극초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비 제막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관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형관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원헌 100주년사업추진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정원헌 100주년사업추진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연혁보고와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있는 최운회 100주년사업총괄준비위원장.
▲연혁보고와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있는 최운회 100주년사업총괄준비위원장.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 주관기 63회 김윤현 회장이 주관사를 하고 있는 모습.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 주관기 63회 김윤현 회장이 주관사를 하고 있는 모습.

‘100년의 터전, 천년을 향한 미래.’

개교 100주년을 맞은 금왕 무극초등학교(교장 한백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토) 무극초총동문회(회장 김형관)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정원헌, 총괄준비위원장 최운회)가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주관63회 회장 김윤현)와 함께 개교 10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이중용 음성교육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남궁유.이대웅 음성군의원, 남택룡 금왕읍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형관 총동문회장은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너도 나도 흔쾌하게 도와주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 무극초의 저력을 확인했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정원헌 100주년사업추진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누구나 그렇듯이 고향과 모교는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좋고 정겨운 곳이라고 생각한다”면서 “100년 모교가 천년의 새역사를 만들어가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를 주관한 김윤현 63회 주관기회장은 “100주년 기념식와 함께 한마음축제를 주관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오늘 하루 선.후배 화합과 모교 사랑을 다지고, 정과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운회 100주년사업총괄준비위원장은 “1906년 사립학교로 출발, 1917년 10월 1일 공립학교로 개편돼 사립 11년, 공립 100년의 1만1천여 명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명문학교”라고 학교연혁을 보고하고, “지난해 10월 3일 100주년기념사업추진 발대식을 시작으로 20여회 모이면서, 사업비 2억5천여 만원 모금과 꿈동산조성, 백주년기념비, 100주년기념식수, 전야제행사, 재학생 학예발표회 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 발간을 목표로 ‘모교 100년사’ 발간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21회 한마음축제를 주관한 이세진, 조규석, 남미자, 문후동, 이명이, 김동완 동문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으며,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과 69회 동창회 입회 간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백주년기념비제막식 후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100주년 기념 한마음축제를 통해 무극초 동문들은 대화합의 하루를 보냈다.

한편 본 행사 전날인 13일 오후에는 다목적실에서 재학생들의 학예발표회가 진행된 데 이어, 100발의 불꽃놀이와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속에 리셒션 행사로 전야제가 진행됐다.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 명랑운동회 모습.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 명랑운동회 모습.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 주관기 63회 동창들 모습.
▲제22회 총동문한마음축제 주관기 63회 동창들 모습.

▲지난해 한마음축제 주관기 62회 임원들이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한마음축제 주관기 62회 임원들이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관 총동문회장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관 총동문회장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 입회한 제69회 동창회에 현판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형관 총동문회장과 69회 회장.
▲새로 입회한 제69회 동창회에 현판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형관 총동문회장과 69회 회장.

▲1회-30회 동문들 모습.
▲1회-30회 동문들 모습.

▲무극초100주년기념 행사 전야제 축하 불꽃놀이 모습.
▲무극초100주년기념 행사 전야제 축하 불꽃놀이 모습.

▲무극초 개교100주년 전야제 동문환영의 밤 행사 모습.
▲무극초 개교100주년 전야제 동문환영의 밤 행사 모습.

▲무극초 개교100주년 기념 재학생들의 종합학습발표회 합창 공연 모습.
▲무극초 개교100주년 기념 재학생들의 종합학습발표회 합창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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