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단체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단체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경 음성군노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류재경 음성군노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재경)가 주관하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경로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헌장낭독 및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충북도지사상을 음성군 사회복지과 주무관 고아라 씨가 수상했으며, 음성군수상에는 대소면 이상순 씨 외 3명 모범노인부문,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김효열) 등 4개 단체가 모범노인단체부문, 주은경 씨 외 3명이 노인복지기여자부문, 최규정 씨 외 2명이 노인복지지원사업기여자 부문으로, 연합회장상으로 행상(김효녀), 모범노인(김학천), 노인복지기여자(김규철), 음성군노인회장상으로 모범노인 9명, 효행상 8명, 노인복지기여자상으로 대소면 류순익 씨 외에 8명이 각각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사물놀이 및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9988 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시범에서는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필용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향상에 힘쓰는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노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사회로 환원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노인복지 기여자 시상식후 수상자들이 류재경 음성군노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 기여자 시상식후 수상자들이 류재경 음성군노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헌장을 낭독하고 있는 음성고 학생들.
▲노인복지헌장을 낭독하고 있는 음성고 학생들.

▲제21회 노인의날 기념식 모습.
▲제21회 노인의날 기념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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