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 오생천에 흰거품 둥둥

오생천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흰거품이 흘러가고 있다.
오생천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흰거품이 흘러가고 있다.

▲오생천에 유입되는 하수구에 흰거품이 흘러나고 있는 모습.
▲오생천에 유입되는 하수구에 흰거품이 흘러나고 있는 모습.

여긴 벌써 눈(?)이 쌓였나?

생극면 오생천 일원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흰거품이 둥둥 떠 있다.

18일 오전 8시 30분 경, 한강 지류인 응천의 최상류 지점인 오생1리.2리 앞 응천에 흰 거품이 둥둥 떠 있어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오폐수가 아닐까 의구심을 갖고 있다.

흰 거품은 충주-생극간 3번 국지도 오생2리 입구 지점 도로 변에도 흩어져 있으며, 이는 오생천으로 유입되는 간이 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해 하수구에도 발견된다.

행정 기관의 신속한 현장 조사와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

▲생극-충주간 3번 국지도 옆 오생2리 마을입구 지점에 흰거품이 남아 있다.
▲생극-충주간 3번 국지도 옆 오생2리 마을입구 지점에 흰거품이 남아 있다.

▲오생천 유입 하수구에도 흰거품이 있는 모습.
▲오생천 유입 하수구에도 흰거품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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