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5개 업체 참여해 창립총회 가져

생극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바울 초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바울 초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생극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 힘차게 출발했다.

17일(화) 생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생극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이하 ‘생극산단기업체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생극산단 입주 25개 업체가 참여해 창립총회를 갖게된 이날 회의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김경호 생극면장, 김기명 생극산업단지개발(주) 대표 등과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생극산단(주) 안재설 과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회장 이바울 (주)비엔디생활건강 대표, 부회장 엄병수 (주)신일산업 대표, 이사엔 김대중 (주)태정 대표, 채양수 (주)엠에스로드 이사, 음성군경제과장, 감사로는 김현민 (주)한성그린팩토리 공장장이 각각 임원으로 선출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바울 회장은 “생극산단기업체회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체육대회 등 개최로 회원간 소통.협의.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자문변호사 위촉사업을 추진해 회원사 이익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생극산단(주) 김기명 대표는 “신생산업단지인 생극산단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점점 더 경제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생극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모두 발전과 성장이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생극산단 기업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 등 꾸준한 정책을 집행해 나가겠다”면서 “하루빨리 공장을 짓고 본격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정관 의결, 임원 선임, 부담금 부과 범위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생극산단은 2013년 4월 충청북도로부터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5월에 착공했으며, 2015년 1월부터 분양을 시작했고, 2016년 5월 부분 준공과 2017년 8월 30개 업체로 100% 분양을 완료했다.

생극산단 입주기업체로는 세경산업(주)(대표 심현일), (주)디씨에스(대표 박종남), 농업회사법인 (주)범아식품(대표 민경진), (주)자연나라(대표 정진호), (주)비엔디생활건강(대표 이다니엘), 상원상공(주)(대표 김정은), (주)삼진내추럴(대표 한철수), 오성윤, (주)라이트콘(대표 이용우), 농업회사법인 (주)한성그랜팩토리(대표 이석재), (주)삼원이엔지(대표 김동석), 팜아그로텍(대표 이재혁), 한국메디케어(주)(대 표 전명복), (주)태정(대표 김대중), (주)이한켐엔비즈(대표 임성호), 한푸드(대표 김석기), (주)신일산업(대표 엄병수), (주)성호폴리텍(대표 김기찬), (주)유알지(대표 전희형), (주)깨끗한나라(대표 최병민), (주)보노아(대표 최현수), (주)나라손(대표 원동윤), 강남가설산업(대표 박경철), 청해수산(대표 한길수), (주)엠에스로드(대표 김동철), (주)신성이앤지(대표 김여선), (주)더퍼스트터치(대표 전선하), (주)태림산업(대표 윤태항), (주)대일텍(대표 백원옥) 등 30여개 업체이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생극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 모습.
생극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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