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RPC 프랑스로 음성 쌀 수출하다

음성군RPC가 프랑스로 수출 선적을 시작하며 관내 단위 농협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RPC가 프랑스로 수출 선적을 시작하며 관내 단위 농협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쥬르~ 음성다올찬 쌀!’ 음성군RPC가 음성 쌀을 프랑스로 수출한다.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19일(목) EU국 가운데 한 나라인 프랑스로 수출하는 쌀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은 전문무역상사 (주)남선지티엘과 함께 진행되며, 수출상품은 음성군 햅쌀 추청미이다.

수출한 음성군 쌀 브랜드는 음성다올찬쌀과 설성진미 두 품종이며, 10kg, 4kg, 2kg규모에 22톤 물량이다.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안성기 대표는 “유럽연합의 대표국 가운데 한 나라로서 세계적으로 고급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로 알려진 프랑스에 우리 음성군 쌀을 수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우리 음성군 쌀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품쌀로 사랑받는 식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한 음성군 쌀은 10월 22일 부산항을 출항에 11월 27일 프랑스 르하브르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음성군쌀농협공동사업법인 사무실과 작업장 모습.
음성군쌀농협공동사업법인 사무실과 작업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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