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반기문백일장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이날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이날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이용길 음성문인협회장의 대회사.
이용길 음성문인협회장의 대회사.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의 축사.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의 축사.
이날 백일장 운문 주제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날 백일장 운문 주제를 펼쳐보이고 있다.

미래 문학도들이 음성 반기문의 고향을 찾았다.

음성예총(회장 신재흥)이 주최하고 음성문인협회(회장 이용길)가 주관한 제9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이 21일 원남면 상당리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개최됐다.

박윤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달려온 초등학생을 비롯한 중,고,대학,일반인 7백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금한주 음성부군수, 신재흥 음성예총회장, 이용길 음성문인협회장, 반숙자 수필가, 유재완 충북문인협회장,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센터장, 강희진 음성예총 부지회장, 연광자 음성음악협회장, 반영호 전 음성예총회장, 박영서 전 음성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백일장 주제는 운문 ‘내동생·풀꽃’(초등부), ‘가을마중.반딧불이’(중.고등부), ‘저녁노을.억새풀’(대학.일반부)로, 산문은 ‘강아지·신발’(초등부), ‘목도리·여행’(중.고등부), ‘충전·우산’(대학.일반부)으로, ‘한국에서 살며’(외국인 다문화부) 대회 참가자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작품을 완성하려고 노력했다.

이용길 음성문인협회장은 “날씨 좋은 오늘 먼거리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 마다하지않고 반기문 전국백일장에 참여해 주신 예비문인들을 환영한다”며 “오늘 좋은 문학적 감성을 풍부하게 펼쳐내고 끄집어 내어 좋은글, 아름다운 글, 예쁜글, 사람을 녹이는 글을 오늘 백일장에서 창작하여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 대회 결과는 개별통보 후 시상한다.

일반부 예비문인들이 진지하게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일반부 예비문인들이 진지하게 글쓰기를 하고 있다.

21일 원남면 반기문평화랜드에서 삼삼오오 글짓기에 여념이 없는 예비문인들의 모습.
21일 원남면 반기문평화랜드에서 삼삼오오 글짓기에 여념이 없는 예비문인들의 모습.
따가운 햇볕을 옷으로 가린채 꿈과 열정으로 글쓰기에 여념이 없는 예비 문학도의 모습.
따가운 햇볕을 옷으로 가린채 꿈과 열정으로 글쓰기에 여념이 없는 예비 문학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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