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들 광주광역시 충장축제 벤치마킹

지난 5월에 개최하여 문화관광형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은 ‘음성품바축제’ 행사를 주관한 기획실무위원들이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광주광역시 동구로 『추억의 충장축제』 벤치마킹을 22일 다녀왔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전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그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테마별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여 펼쳐지는 세대 공감형 축제다.

신재흥 음성예총 지회장 등 40여명의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운영 관계자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 음성품바축제가 접목해야 할 지역주민 참여 사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품바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내년도에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오는 11월 4일 서울시민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 축제 진입을 위해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재현하는‘음성품바축제 리멤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