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박물관 ‘제14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철박물관에서 개최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철박물관에서 개최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철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철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童心에 깊어가는 철박물관 가을이 물들었다.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28일(토) 야외 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대회에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온 가족이 박물관 내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음성군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를 개최한 장인경 철박물관장은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한 철박물관은 계절마다 정취가 아름답다”면서 “특히 가을은 더욱 아름다운데, 오늘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추억과 정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대회 결과는 11월 1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철박물관은 지난 9월 15일부터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물 가운데 하나인 전기로 보수작업을 보수 공사를 13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전기로 모습.
▲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전기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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