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중부3군사무국장, 군의원 출마 선언

한동완 음성군의회 의원, 서효석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사무국장.
한동완 음성군의회 의원, 서효석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사무국장.
음성군의회 한동완(사진) 의원이 3년간의 무소속을 접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고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같은날 서효석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사무국장도 내년 선거에서 군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년간 무소속을 유지했지만 초선의원이 지닌 한계를 절감했다”며 “더 낳은 정치, 희망의 정치를 여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보고 입당을 했다”고 말했다.

입당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한 의원은 “본 의원이 혼자 싸워온 부정과 부패의 척결이라는 개혁 이념이 더불어민주당이 당면한 과제와 너무도 일치하고, 본 의원 혼자서 어렵게 추진하던 지역사회에서의 일들에 대해 중앙정부의 도움으로 그 성취를 앞당기고자 어려운 결단을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대로 우리 지역의 사회개혁 문제를 더욱 힘 있게 추진하고, 음성군정을 심도 있게 살펴서 엉망이 되어버린 자치제도 하의 음성군정의 개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같은 날 서효석(사진)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사무국장은 내년 선거에서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자천타천으로 도의원 출마가 예상되던 가운데 그는 “그동안 만나본 주민 80%가 군의원 출마를 권유했다”며 “주위 분들은 그간 체육행정분야와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해 온 제 경험을 음성군이 발전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랬다”라고 군의원 출마 이유를 밝혔다.

서 사무국장은 2013년까지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음성군이 체육강군으로 발전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 도내 일간지 등 언론에서는 ‘체육행정의 달인’이라는 호칭을 받은바 있다.

현재는 음성시장상인회장과 남신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음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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