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설성공원에서 송석응.박화분 씨 등 13명 수상

제11회 음성군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설성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11회 음성군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설성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호 음성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
▲대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호 음성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9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회장 김영호)와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이성숙) 주최로 ‘제11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이하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개최한 한마음대회는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으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0여 명과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하였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의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마당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볼매난타팀(음성전통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개회식에는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송석응.박화분(중앙회장상), 김정제.김재일.조상옥.안상임(도회장상), 윤태진.정덕현.유지태.양순자.곽로순.지경자(군수상), 주영미(공로패) 등 회원 13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음성군농촌지도자회 최우수 읍면으로 음성읍과 대소면, 우수읍면에 금왕읍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김윤주.권희연(음성군농촌지도자연합회), 유덕제.이민수(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읍면 회원들이 추렴한 사랑의 쌀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 식후행사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화합경기가 진행되어 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 대회 주관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 김영호 회장은 “본 대회를 맞이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음성 농산물 명품화,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의 결의를 다지며 진정한 농업인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송석응(중앙회장), 김정제.김재일(도회장) 씨가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석응(중앙회장), 김정제.김재일(도회장) 씨가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화분.조상옥.안상임 씨가 중앙회장, 도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화분.조상옥.안상임 씨가 중앙회장, 도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농촌지도자회 최우수 읍면, 우수 읍면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농촌지도자회 최우수 읍면, 우수 읍면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1회 음성군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내빈과 농업인 모습.
▲제11회 음성군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내빈과 농업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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