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 볼링체험학습 실시

볼링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맹동초 어린이 모습.
볼링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맹동초 어린이 모습.

맹동초(교장 이정애) 3~6학년 학생 40명은 음성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열린학교 스포츠지원 사업으로 학교 인근의 볼링장에서 볼링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주 3시간씩 총 4회 운영되는 본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볼링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해보며 볼링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3학년 한대홍 학생은 “처음에 볼링공을 들었을 때 무겁고 힘들었지만 볼링핀이 모두 쓰러지는 스트라이크를 쳤을 때 기뻤고,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볼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하였다.

또한 맹동면 D볼링장 김성훈 대표는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열린학교 공모사업의 취지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볼링이라는 운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 생활의 대명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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