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80여 명 회원, 500포기 김장 담궈

음성군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반재형, 이하 '자유총연맹.')는 11월 15일(수) 지회 사무실에서 간부 및 회원 등 80여 명이 모여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봉사” 활동은 자유총연맹 산하 9개 읍면 분회와 여성회 그리고 청년회 등 전 조직이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담근 김장 500포기는 생활이 실제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공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이웃을 중심으로 9개 읍·면 200가구에 전달되었다.

또한 자유총연맹은 11월 28일(화) 군내 9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자유총연맹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한편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벌임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나아가 음성군이 주창하고 있는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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