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공직경험 살려 지역발전과 도민위해 일하겠다”

한동희(60․사진) 대풍산업단지소장(전 음성군청 행정복지국장)
한동희(60․사진) 대풍산업단지소장(전 음성군청 행정복지국장)
한동희(62․사진) 대풍산업단지소장(전 음성군청 행정복지국장)이 내년 6.13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국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로 음성군 제2선거구(금왕.생극.감곡.대소.삼성)에 출마하겠다고 14일 입장을 밝혔다.

대소면 출신인 한 국장은 1983년 2월 화성군 봉담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지난 2015년 12월 퇴임 32년간의 공직을 마쳤다.

한 국장은 도의원 출마 배경에 대해 “공직을 마감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선후배 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지역과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할지를 고민한 끝에 32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각오로 결심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말뿐이 아닌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도의원, 깨끗한 도의원으로 화합하고 살기 좋은 정이 넘치는 내고향 음성과 도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며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 국장은 “신뢰받는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의원으로 도정의 견제와 감시를 확실히 하고 작은 목소리도 새겨듣는 사람,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는 충청북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전 국장은 대소초, 운호고, 안성농업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공직에 입문해 대소면장, 금왕읍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행정복지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소대풍산업단지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소초총동문회 부회장,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운영위원장, 대동새마을금고산악회장 등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2선거구에서는 김기창 금왕읍체육회장, 이명섭 금왕라이온스회장, 이대웅 음성군의원, 한동희 대풍산업단지소장, 원상문 감곡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충북도정에 참여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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