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준공 목표로 조성사업 박차

대소면 성본리 일원에 1,975천㎡(59만 7천평) 규모로 조성중인 성본산업단지의 보상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PF자금을 확보한 성본산업단지(주)는 지난 10월초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10월 23일 개인별 보상협의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20% 이상 보상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런 추세로 보상이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보상・분양 등 성본산단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개발수요를 흡수하고, 산업집적화를 통한 난개발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성본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표면적 경제성장은 물론 인구유입과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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