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금왕 윤희진, 음성 문종우 씨 수상

음성군 과일이 전국에서 최고 품질로 입증됐다.

충청북도는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대회’에서 최우수상 (복숭아) 음성군 윤희진, 우수상 (배) 충주시 이석균, (복숭아) 충주시 신수균, 특별상 (사과) 음성군 문종우 농가가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대회’는 국산과일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입상한 대표과일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된다.

대표과일 선발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등 7대 과종과 밤, 호두 등 산림과수 4종을 포함하여 총11종을 대상으로 전문가, 소비자, 유통인 등 심사위원이 8월∼11월 기간 동안 외관심사, 과원심사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것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금년도 극심한 가뭄과 홍수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북 과일이 소비자들에게 전국 최고의 맛, 품질을 인증 받았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충북 과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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