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초, 철박물관에서 칠보공예 체험

칠보공예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룡초 어린이들.
칠보공예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룡초 어린이들.

삼성 청룡초등학교(교장 박명금) 5,6학년 학생들은 22일 감곡면에 위치한 철 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견학 및 칠보공예 체험을 했다.

칠보는 장식하는 기법의 한 가지로 금속의 산화물로 색을 낸 투명 또는 불투명한 유리질의 재료를 가지고 금속.도기. 유리 등에 붙여서 장식하는 공예이다.

학생들은 칠보기법을 활용한 거울을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이서진 학생은(6학년) “작품을 만드는데 어려웠지만 멋있는 결과물이 나와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경희 교사는 “우리 음성지역에는 아이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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