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초 비보잉 공연 관람

청룡초 어린이들이 '코드네임 815' 공연 관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룡초 어린이들이 '코드네임 815' 공연 관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청룡초(교장 박명금) 전교생 80여명은 23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비보이 픽션 ‘코드네임 815’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충북 학생교육문화원 주관으로 무료로 상연되었다. 세계 비보이 대회를 준비하던 중 전신마비 부상을 당한 퓨전엠씨의 18살 막내 비보이의 실화를 재구성하여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상준(6학년) 학생은 “인터넷이나 TV로만 보던 멋진 공연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주호 교사는 “도시 아이들에 비해 문화 공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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