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음성 봉학골 군부대 운동장에서

설성로타리클럽 회원 및 음성고등학교 인터렉트 학생과 군부대장병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
설성로타리클럽 회원 및 음성고등학교 인터렉트 학생과 군부대장병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
음성읍은 24일과 25일, 2일간 설성로타리클럽(회장 조용민)이 용산리 봉학골 군부대 운동장에서 500포기 김장을 담아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은 지난 8월에 설성로타리클럽 회원 및 음성고등학교 인터렉트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배추, 무 등의 모종을 심어 수확한 것으로, 군부대장병, 인터렉트 학생, 로타리 회원 등 50여 명이 이틀에 걸쳐 김장봉사를 하였다.

설성로타리클럽은 지난 87년 4월에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돕기, 청소년 육성사업, 라오스 학교 설립 및 학용품 지원 사업 등 활발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더불어 사는 음성을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조용민 설성로타리 회장은 “나눔의 마음을 담은 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설성로타리클럽(회장 조용민) 회원들이 용산리 봉학골 군부대에서 500포기 김장을 담그는 모습.
지난 25일, 설성로타리클럽(회장 조용민) 회원들이 용산리 봉학골 군부대에서 500포기 김장을 담그는 모습.

설성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김장 봉사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설성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김장 봉사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용산리 봉학골 군부대 장병들과 설성로터리클럽 조용민 회장과 ( 뒤에서 왼쪽 첫번째)김장 봉사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용산리 봉학골 군부대 장병들과 설성로터리클럽 조용민 회장과 ( 뒤에서 왼쪽 첫번째)김장 봉사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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