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주차난 해결.주민안전 기여 기대

대소면 태생7리 문화마을 주차장 모습.
대소면 태생7리 문화마을 주차장 모습.

대소면(면장 구자평)은 대형차량 불법주차 및 주차장 노후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해왔던 태생7리 문화마을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소면은 지난 9월부터 약 6,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태생리 658번지 일대의 태생7리 문화마을 공영주차장(2,224㎡)에 주차면수 100면(장애인 2면, 임산부 2면 확보)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에 새 단장하며 주차 폭을 30CM정도 넓게 설계하고 서쪽은 여성운전자 등의 주차편의를 위해 사선 형으로 만들어 교통약자와 인근 주민 및 대소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노후된 공영주차장을 정비하여 시급했던 대소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심각한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공간을 점차 확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