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행복교육지구 텃밭마을교사 협력 수업

용천초 어린이와 교사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용천초 어린이와 교사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금왕 용천초는 11월 29일 용천초 텃밭마을교사, 교사, 3-6학년 학급회장,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하였다.

용천초에서는 학생들에게 평화롭고 안정적인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해 아름드리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고구마를 심어 학생들이 함께 관리하여 수확한 고구마를 나누어 먹었고, 2학기부터는 배추를 심고 학부모 텃밭마을교사와 함께 관리하였다. 정성들여 키운 배추를 수확하여 직접 김장을 하는 학생들은 미소가 가득했다.

용천초 김서하(5학년) 학생은 “내가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한다는 것이 놀랍고 행복해요. 깜짝 등장하신 교장선생님과 함께 김장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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