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1회 음성군 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 성황
제1회 음성군 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에서 종합부 음성클럽이, 장년부 대소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배구협회(회장 권영훈)는 지난 3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음성군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회 음성군 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를 300여명의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 기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대신해 금한주 부군수, 윤창규 군의장, 김학채 청주시배구협회장, 박보근 청주시배구협회고문, 이대웅, 우성수, 김기명 음성군체육회 고문, 각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 종합부(45세 이하)는 음성클럽, 삼성클럽, 금왕클럽, 대소클럽 4팀과 장년부(45세 이상) 대소클럽, 음성OB, 음성플러스, 생극클럽팀 등 4팀 총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기량을 뽐냈다.
대회결과 종합부 우승은 음성클럽, 준우승 금왕클럽, 3위 삼성클럽, 대소클럽이 차지했으며, 장년부 우승은 대소클럽, 준우승 음성플러스, 3위 음성OB클럽, 생극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권영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배구공 하나로 단합된 모습으로 기량을 발휘하여 멋진 주인공이 되고 소통과 화합의 경기로 선수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숨가쁘게 열심히 살아온 우리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며 후회하지 않을 멋진 12월이 되어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