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출생신고 마친 부모에게 전달

김경호 생극면장이 팔성리 이 모씨에게 아기주민등록증을 전달하고 있다.
김경호 생극면장이 팔성리 이 모씨에게 아기주민등록증을 전달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김경호)은 지난 11월부터 출생 신고를 마친 부모에게 출산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축하 꽃다발과 케이크, 아기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다.

그러던 지난 6일 생극면 제1호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제1회 아기주민등록증의 주인공은 이씨(팔성3리) 아들로 지난달 15일 출생했다.

이날 김경호 생극면장은 아기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아기 아버지에게 제1호 아기 주민등록증을 직접 전달하고 소중한 2세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경호 면장은 “아기 주민등록증은 부모와 자녀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출생의 기쁨이 배가 되게 하는 출산장려의 취지를 담고 있으며, 저출산시대 출산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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