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자로 내정
농협충북본부장에 김태종(53) 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이 내정됐다.
또 영업본부장에는 서정덕(55) 증평군지부장을 내정했다.
7일 농협중앙회는 이응걸 충북본부장 후임으로 김 기획부장을 내년 1월1일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90년 입사해 중앙본부 인사부와 음성군지부장,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등을 거쳐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부장에 재직 중이다.
공인노무사인 김 내정자는 노사관계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서 내정자는 1987년 입사해 충북본부 마케팅추진팀장과 NH농협은행 율량동지점장, 가경동지점장 등을 지냈다.
특히 네 번의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와 농협 내 최고상인 총화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한편 내정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