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관람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부윤초 어린이들.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부윤초 어린이들.

대소 부윤초등학교(교장 배광일)는 12월 7일(목) 전교생이 영화관에 가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였다.

지역의 유일한 영화관인 진천군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메리와 마녀의 꽃’을 부윤 육남매가 나란히 앉아 관람하며 문화 체험과 동시에 친구,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부윤초 이혜인(4학년) 어린이는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같은 곳에서 영화를 관람하니 평소와는 달리 새로운 기분이 들고 즐거웠어요.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친구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더 재미있었어요”라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부윤초는 부윤 가족 산행, 공연 관람 등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문화 공감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 관람 체험 활동은 올 해 마지막 문화 공감 체험 활동으로 이를 통해서 부윤 교육 가족의 유대감이 증진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윤초는 내년에도 계속하여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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