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40여 명 참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 및 동아리 회원 40명이 음성 파리바게뜨 6명의 전문 제빵사와 함께 직업탐구 체험 활동으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제과 제빵의 기술을 활용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진로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케이크 40개는 음성향애원, 음성군드림스타트, 음성복지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연말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허재경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직업 탐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은 물론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