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응천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가져

11일 저녁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저녁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몰시간 경관조명이 점등된 응천공원 모습.
일몰시간 경관조명이 점등된 응천공원 모습.

응천에 불밝히니 더 아름다워졌네.

생극면(면장 김경호)은 지난 11일 응천공원에서 앞으로 야간에 주민의 안전한 여가 공간 확보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치한 경관조명 점등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천공원 경관조명 설치는 총사업비 약1,900만원을 투입하여 곰돌이, 하트, 펭귄, 돌고래 등 조형물 4종과 투광기 10식을 공원 내 설치하고 연중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등키로 했다.

생면은 앞으로 응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오늘부터 응천공원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빛이 되어주기를 소망하고, 출렁다리와 함께 응천공원 명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앞으로 생극면은 나머지 구간에도 경관조명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경관조명이 점등된 응천공원 야경 모습.
▲경관조명이 점등된 응천공원 야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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