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농자재 김창백 대표 설치해줘
대소 부윤초등학교는 12월 12일(화) 학교 텃밭에 대형 비닐하우스가 설치하였다.
학생들의 자연 생태 환경 교육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식물들을 심고 가꿀 수 있는 비닐하우스를 짓고자 하는 계획 중에, 이 소식을 들은 ‘청운 농자재’(삼성면 소재) 김창백 대표가 선뜻 학교 텃밭에 멋진 비닐하우스(200여 만원)를 설치해준 것.
김창백 대표는 "부윤초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증의 뜻을 전했다.
부윤초 김정민(2학년) 어린이는 “비닐하우스가 우리집보다 큰 것 같아요. 밖에는 너무 추운데 안에는 따뜻해요. 식물들이 겨울동안 춥지 않게 잘 지낼 것 같아요. 방학 때도 우리 학교 비닐하우스에 놀러 올래요” 라며 즐거워했다.
학교 안에 설치된 커다랗고 멋진 비닐하우스에서 저마다 특색 있는 식물들을 가꾸며 행복해 할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