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교 학생 12명에게 총 240만 원 전달

원남면(면장 안은숙)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음성조경 김인수 대표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24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음성조경 대표는 “앞으로도 원남면 고등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며, “지역 고등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고등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에게 효도하며 반듯한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숙 면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인재육성임을 강조하며 장학생 모두가 원남의 미래와 발전의 주인공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장학금 전달로 큰 힘을 실어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원남면에서도 후원자를 찾아 이같은 장학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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