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올해 처음 도로변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연말을 맞아 삼성면이 시내 도로 가로수에 장식등을 설치한 모습.
연말을 맞아 삼성면이 시내 도로 가로수에 장식등을 설치한 모습.

삼성면(면장 정영훈)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활력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야간경관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면사무소 입구에서 삼성사거리 양방향 총 600m에 식재된 도로변 가로수에 크리스마스트리 전구가 점등되어 삼성면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밝혔다.

점등식 행사를 보기위해 모여든 주민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도로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점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이번 야간조명 점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앞으로도 매년 연말연시 삼성면의 활력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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