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 꽃동네학교 제과제빵.바리스타 설비 함께 이용하기로

맹동초와 꽃동네학교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양측 대표가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초와 꽃동네학교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양측 대표가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18일(월) 맹동초등학교가 꽃동네학교와 MOU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로운 미래 지향적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기관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교육활동 지원, 생명존중과 배려·나눔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필요한 요구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설립된 꽃동네학교 학교기업은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를 위한 모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설비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MOU 협약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작업 환경에서 체험해봄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꽃동네학교는 장애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학생들에게도 안전한 직업체험의 현장이 되도록 협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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