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아들 예술성 계발.정서 함양 위해

동성유치원아들이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
동성유치원아들이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

맹동 혁신도시 동성유치원(원장 김미옥)은 19일 유아들의 예술성을 계발하고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꿈자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만 3세 유아들의‘아름다운 것들’핸드벨 연주를 시작으로 만 4세반의 ‘하얀나라’동요 합창, 만 5세반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밤벨 연주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 보았다.

음악회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니 혼자 할 때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서 좋았다”고 말했고, 김미옥 원장은 “모든 유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어 기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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