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음성군지회 이만희 청년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음성군지회(회장 반재형)는 12일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에서 12대 이임 박흥식, 13대 취임 이만희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윤창규 군의장, 오제세 더불어민주장 도당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위원장, 반재형 회장과 김덕중 도지부장, 이승우 도 청년협의회장, 우성수, 한동완,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권순갑 자치행정과장, 오상근 음성읍기업체협의회장,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안해성 음성새마을금고이사장, 시․군지회 청년 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회장 이 ․ 취임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흥식 제12대 청년회장 등 회원 14명이 자유총연맹총재 표창과 군수 표창 등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입회원으로 유영준, 유기준, 박진서, 남궁현수, 조용규, 임복만, 박성규 회원 등 7명이 신입회원 선서 후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뱃지를 달았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삼진프라코와 정도개발이 총 300만원의 사랑의 쌀 후원금을 한국자유총연맹음성군지회에 전달해 이를 음성군에 기탁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흥식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7년 지난 한해동안 20여 명의 신입회원 확보와 청년회 신규사업인 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며 “진취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이만희 회장을 중심으로 청년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만희 제13대 신임 청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회가 발전하기까지는 반재형 지회장의 높은 관심과 역대회장님들 그리고 오늘 이임하는 박흥식 회장의 추진력이 있어 가능했다” 며 “지도력과 덕이 모자른 제가 회장직을 맡게되어 책임감이 무겁지만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청년회 가족들과 소통하며 청년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재형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변정세 등 모든 여건이 녹녹치 않은 올 한 해에도 우리 청년회는 이를 꿋꿋히 이겨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더불어 잘살기 위한 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 며 “ 이만희 회장 취임으로 전임회장을 뛰어넘는 업적으로 청년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2018년도 청년회 회장단으로는 회장 이만희, 상임부회장 성오규 , 내무부회장 박희윤 , 감사 허명수, 박은수, 사무장 윤종용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