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15.16대 신동민 회장 이임과 함께
감곡체육회 제17대 회장으로 김태호 회장이 취임했다.
감곡면(면장 김영관)체육회는 1월 13일(토) 감곡 평강가든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남궁유 음성군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김기창 읍.면체육회협의회장 등 읍면 체육회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동민 이임회장은 “제15.16대 감곡면체육회장으로서 지난 4년간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하지만 나름대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취임한 김태호 회장은 “면민화합체육대회를 비롯해 생활체육공원 준공 등 열정적인 활동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신동민 이임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고 말하며, “감곡면체육회장에 취임하며‘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경구대로, 호랑이 눈으로 날카롭게 분석하고, 소처럼 우직하게 걸어가며 정직.성실.진실하게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태호 취임회장을 비롯해 이석기.이해석 부회장과 이상식 사무국장, 김재엽.권태식 감사가 인사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감곡면 관내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김태호 회장 가족으로는 부인 박옥경 씨와 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