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명 시행사 대표, 각계각층 모든분께 감사의 뜻 전해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

온갖 역경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는 신념으로 고향땅에 산업단지를 안겨준 김기명 ㈜대덕종합건설(음성군 생극면·사진) 시행사 대표가 모든 공을 지역주민에게 돌렸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 경기침체가 심각한 고향 생극면의 미래를 고심한 끝에 산업단지를 건설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산단건설 절차를 진행하기가 무섭게 음성군과 체결한 대출자금 420억 원 100% 보증 협약에 따른 빚보증 논란이 일면서 고단한 나날이 시작됐다.

특혜시비에 휘말린 김 대표는 감사원 감사는 물론 사법기관에 불려가 조사까지 받아야 하는 고초를 겪어야 했다.

시간이 돈인 토목공사는 3년 내에 완료했어야 함에도 4년에서 다시 5년으로 기간이 계속 연장됐다.

김 대표는 산단 건설을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하루빨리 산단이 조성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고향 주민들이 그를 응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직접 산단 토목공사 현장에 뛰어 들어 암반 폭파작업을 하고, 포크레인을 운전하면서 꿋꿋하게 산단 부지를 닦았다.

그리고 마침내 대출금 100% 상환, 분양 100% 달성 ,신뢰도 100% 상승, 주민평가 100점 만점이라는 성공신화를 써냈다.

김기명 대표는“생극산업단지는 지역주민의 응원과 힘으로 건설해서 100% 분양에 까지 이르는 성과를 낳은 것”이라며“그동안 물심양면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 주신 지역주민과 군 공무원, 군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각계각층 모든 분들께 늦었지만 새해를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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