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진산업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주식회사 석진산업(대표 최병윤)과 석진레미콘(대표 박준열)은 16일 따뜻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식회사 석진산업(대표 최병윤)과 석진레미콘(대표 박준열)은 16일 따뜻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손에 손으로 연탄을 건네 가면서 손과 옷은 검게 변하고 더러워졌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에 사랑과 따스함을 실어 얼굴에는 마냥 검게 붉은 미소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손에 손으로 연탄을 건네 가면서 손과 옷은 검게 변하고 더러워졌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에 사랑과 따스함을 실어 얼굴에는 마냥 검게 붉은 미소가 더욱 빛을 발했다.

새해 연탄나눔 봉사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가 있어 화제다.

주식회사 석진산업(대표 최병윤)과 석진레미콘(대표 박준열)은 16일 따뜻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 회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각종 기관이나 단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음성군 관내 장애인 학생 및 다문화 저소득가구 11가구에 각각 연탄 5백장씩 총 5천5백장을 전달했다

석진산업과 석진레미콘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올해 ‘2018년 사랑나누기 기업체 자원봉사릴레이’에 참가한 첫 기업체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연일 추운날씨를 오르내리는 한파속에서 진행되는 사랑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 40여 명이 솔선수범해 연탄배달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손에 손으로 연탄을 건네 가면서 손과 옷은 검게 변하고 더러워졌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에 사랑과 따스함을 실어 얼굴에는 마냥 검게 붉은 미소가 더욱 빛을 발했다.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로 올 한해도 푸근한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러한 기업체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기업들이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주민과 기업체간의 거리를 좁혀 지역사회 화합증진에 이바지하게 되며 또한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함께한 최병윤 대표는“다가오는 명절에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석진산업과 석진레미콘는 매년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전달과 연탄배달,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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