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감곡면에 120포 전달

감곡 공이회 회원들이 감곡면에 쌀을 전달하고 김영관 감곡면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 공이회 회원들이 감곡면에 쌀을 전달하고 김영관 감곡면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 전현직 이장 모임인 공이회(회장 김진열,총무 고영길,재무 김익환)에서 지난 19일 사랑의 쌀 10㎏ 120포(300만원 상당)를 감곡면(면장 김영관)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김진열 회장을 비롯한 공이회원 51명의 회비를 해마다 조금씩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아온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쌀이다.

공이회 김진열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우리 공이회 회원들의 어려운 이웃사랑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 소비침제로 인한 어려운 가계 경제에도 불구하고 쌀 120포를 기부하여 주신 공이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조속한 시일내로 경로당, 저소득 소외 계층(장애인 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여 드리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실천이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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