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 위원장, 권태화 상임부위원장, 함효종.안영복 부위원장 등 임원 구성

감곡면지편찬위원회 창립총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편찬위원회 창립총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윤신)가 지난 25일 평강예식장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영관 감곡면장을 비롯하여 윤신 위원장, 권태화상임부위원장, 함효종, 안영복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서혜랑, 오서진, 이순덕 씨를 비롯한 재경 면민회에서도 함께하였다.

감곡면지는 선사시대부터 2018년 말을 기준으로 삼아 감곡면의 뿌리를 밝힘과 동시에 감곡면의 터전, 자취, 생활문화사, 문화예술, 성씨와 인물 등을 조사하고 추진위원회, 자료수집위원회, 자료자문위원회, 집필편집위원회, 후원위원회를 두어 집필하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윤신 추진위원장은 “감곡면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면지, 잊혀진 문화유산 발굴과 사라질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는 면지를 만들어 후세에 전하여야 합다”면서 “앞으로 충실한 감곡면지를 만들기 위하여 함께 힘써나갔으면 좋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감곡면지가 원활히 편찬될 수 있도록 감곡면에서도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감곡면지편찬위원회는 앞으로의 사업추진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진행하여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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