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필용 군수 생극면 순방에서 건의 봇물

이필용 군수 생극면 순방에서 건의하고 있는 주민.
이필용 군수 생극면 순방에서 건의하고 있는 주민.
▲생극면을 순방한 이필용 음성군수가 인사를 하고 있다.
▲생극면을 순방한 이필용 음성군수가 인사를 하고 있다.

생극면민들이 생기넘치는 지역 미래를 향한 기대를 가득 쏟아놓았다.

25일(목) 생극면사무소에서는 이필용 음성군수 생극면 순방행사가 진행됐다.

2018년을 맞아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현장에는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남궁유 음성군의원, 김경호 생극면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생극산단 조성 성공과 출렁다리 건설 등 알차게 추진된 각종 응천공원 조성사업들을 보며 생극면민들의 지역발전을 향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들깨지구단지 선정 등으로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한 생극면이 작지만 강한 지역으로 음성군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면민들이 화합해 지역과 음성군 발전에 많은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홍승호 전 지역발전협의회장이 “면사무소 뒤 임야를 개발해 택지.체육공원.복지타운 등 조성해달라”는 내용을 비롯해, ▶홍은모드니 앞 생극교차로-병암교차로 사고방지대책 마련(한달주 씨),▶응천공원 파크골프장 개설에 따라 주차장 개설(김춘태 씨),▶수레의산 오토캠핌장 개보수.휴양림 군민 전화예약 요망(이병현 씨),▶중북부수계광역화사업 추진시 오생.생리 농수문제 해결 요망(민용홍 씨),▶응천생태공원 이용을 위한 도신리 앞 21번 국도 육교.인도 설치(신교순 씨) 등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순방 자리에서는 오삼선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송춘홍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음성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필용 군수 생극면 순방 모습.
▲이필용 군수 생극면 순방 모습.
▲송춘홍 전 주민자치위원장과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이 음성군수상,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춘홍 전 주민자치위원장과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이 음성군수상,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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