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농협 제57기 정기총회 개최

삼성농협 제57기 정기총회 모습.
삼성농협 제57기 정기총회 모습.
▲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범석 조합장.
▲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범석 조합장.

50년을 넘어 삼성농협이 조합원과 함께 미래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범석)은 31일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삼성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이대웅 음성군의원, 정영훈 삼성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퇴임 영농회장 감사장(하재선.이병철.권오훈) 전달과 우수조합원 시상으로 용성1리 이성기(우수영농회장상), 덕정9리 김진희(우수부녀회장상), 덕정7리 장경순(우수여성단체상), 대야리 박남홍(상호금융부문), 용대2리 박익순(영농자재부문), 덕정5리 권상준, 용성3리 유환규(판매부문)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모범직원으로는 정우민 과장대리(중앙회장상), 안원희 과장대리(음성군지부장상), 안선희 차장.최지수 과장대리.박동언 기능과장대리.진은경 직원(조합장상)이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범석 조합장은“항상 삼성농협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시는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기 위해 삼성농협은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등에 역량을 발휘해 조합원들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회사에서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삼성농협은 총 자산 1,189억 원, 순이익 6억2천2백만 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신용대손충당듬 125%, 퇴직급여충당금 100% 적립과 연체비율 0.35%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출자금 37억1천만 원을 조성했고, 출자배당금 9천만 원, 사업준비금 1억6천만 원, 이용고배당 1억4천만 원을 배당할 예정이고, 출자평잔은 2.5%를 배당하게 됐다.

퇴임영농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범석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퇴임영농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범석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조합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이범석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조합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이범석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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