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선진지견학 통해 화합 다져

대소주민자치위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호미곶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주민자치위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호미곶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주민자치위원들이 2018년 새해를 맞아 포항을 방문했다.

대소면(면장 구자평)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순익)는 지난 1월 18일 경북 포항시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대소주민자치위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포항시 현장을 찾아 지역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극복의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위원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평 대소면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순익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귀중한 하루를 시간을 내어 함께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진지견학은 새해를 출발하며 위원간 화합하고 단결로 더 발전하는 대소주민자치위가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대소주민자치위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1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벼.고구마 등 농작물을 재배해 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하고, 면민열린음악회 등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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