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나눔.신년운세.외국음식나눔.구정맞이 경품행사 등 볼거리 풍성
무극시장상인회(회장 김상오)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장날을 맞아 무극전통시장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가진 무극시장상인회는 10일에는 신년 운세풀이(토정비결, 타로점)와 외국음식나눔행사, 구정맞이 경품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5일 떡국 나눔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인회가 준비한 500인분의 떡국이 행사 시작 1시간 30분 만에 동이나는 등 무극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명절 전 대목장인 오는 10일에는 신년 운세풀이와 경품행사, 외국음식 나눔행사가 준비될 예정인데, 신년 운세풀이와 경품행사는 무극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외국음식 나눔행사는 외국인도움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설날을 맞아 고향을 멀리 떠나와 제2의 고향을 갖고 사는 분들과 서로의 음식을 나눠 먹으며 우리 고유의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5일 행사장을 찾은 이필용 음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준 무극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소 침체되어 있던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