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자원봉사자치회 8일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 가져

감곡면자원봉사회원들이 만두를 빚고 있다.
감곡면자원봉사회원들이 만두를 빚고 있다.

감곡면(면장 김영관)자원봉사자치회(회장 주영미)에서 지난 8일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감곡면자원봉사자치회는 이번 설 뿐만 아니라 매년 설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만두를 빚어 전달해 왔으며, 매주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 음성 감곡 및 충북 청원의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일손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감곡면자원봉사자치회 주영미 회장은 “봉사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인데, 각종 봉사활동을 내 일처럼 나서서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봉사자치회의 조그마한 성의지만 어르신들이 우리가 빚은 만두를 드시고 이번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위대한 사랑실천이 더 많은 기업ㆍ기관ㆍ단체ㆍ주민의 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과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 또는 감곡면 행정복지센터(043-871-29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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