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9일 각각 시가지에서 실시

감곡면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김경호)은 9일 기관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관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설맞이 대청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고향사랑청년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생극면, 음성군청 민원과, 농업기술센터의 공무원이 함께하는 설맞이 대청소활동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주요도로변, 하천주변 등 각 기관·사회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 준 각 기관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봄맞이 대청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청결활동 등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극면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 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각 기관·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지난 2017년에는 15여회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생극면 시가지 인도 및 도로변, 하천변, 응천공원 등을 청소한 바 있다.

감곡면(면장 김영관)도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8일 감곡면이장협의회(회장 홍석균)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감곡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감곡IC 등에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하여 고향 방문객에게 감곡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감곡면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솔선하여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올바른 폐기물 배출의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홍석균 감곡면 이장협의회장은 “감곡면 이장협의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화운동을 추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관 감곡면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이 지역운동으로 정착되어 깨끗한 감곡면이 되었으면 하고, 감곡면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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